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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무엇을 유산으로 남길 것인가

양종구 기자 입력 2018-03-30 03:00수정 2018-03-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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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겨울올림픽 성과-과제’ 포럼 한국체육언론인회(회장 이종세)와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정희돈)은 한국체육학회(회장 강신욱)와 공동으로 30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과와 향후 과제’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김주호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기획홍보부위원장의 겨울올림픽 결산 브리핑에 이어 이재구 삼육대 교수를 좌장으로 권종오 SBS 스포츠부장, 송주호 한국스포츠개발원 책임연구원, 김학수 한국체육언론인회 이사, 임충훈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가 발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발제자들은 올림픽을 유치하기 전부터 국민 차원에서 어떤 레거시(유산)를 남길지 논의 과정이 전혀 없어 향후 레거시를 만드는 작업에 상당한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도 평창이 남긴 레거시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역대 최대 규모인 92개국 29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았고, 한국으로선 역대 최다인 1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빙상 편중성을 벗어나 설상과 썰매, 컬링 등 ‘종목 다변화’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남겼다는 것이다. 이 결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설 사후 활용 등은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해야 한다는 것도 지적할 예정이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평창 동계올림픽#평창 레거시#종목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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