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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담 “피해자가 숨어선 안돼” 성추행 사건후 유세 지원 재개

홍수영기자 입력 2017-05-08 03:00수정 2017-05-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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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17/대선 D-1] 대선 유세 현장에서 성추행 피해를 당한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의 딸 유담 씨가 6일부터 다시 지원 유세에 나섰다.

유 씨는 이날 유 후보의 유세를 돕던 중 기자들과 만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을 때일수록 더 당당히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피해자가 숨어야 하는 일은 저희가 살아가야 할 우리나라에서 절대 있어선 안 될 일이고, 제 아버지 유 후보가 꿈꾸는 대한민국에서는 결코 없을 일”이라고 말했다.

유 씨는 성추행 사건 다음 날인 5일 지원 유세 일정을 모두 취소했지만 7일 대구 동성로 인사를 비롯해 이번 주말 유 후보의 모든 일정에 함께했다. 유 씨는 “아버지께서는 저한테 계속해서 ‘미안하다’고 하셨고, 저는 ‘이제 그만하면 됐다’고 말씀드렸다”면서 “저는 끝까지 아버지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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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유담#유승민#성추행#피해자#유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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