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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다음은 없어… 지금 당장 개혁해야”

박성진 기자 입력 2017-05-04 03:00수정 2017-10-17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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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사표 견제론’ 반박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3일 강원 춘천시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의 양자 구도를 만들어 달라고 유권자에게 호소했다.

심 후보는 춘천 명동거리 집중 유세에서 “60년 체제를 개혁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출발할 수 있는 최소한의 마지노선은 심상정 대 문재인, 문재인 대 심상정 구도를 만드는 것”이라며 “문재인 대 홍준표 구도로 대선이 치러진다면 개혁은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은 기간 동안 변수는 오직 심상정뿐”이라며 “‘심알찍’, 심상정을 알면 심상정을 찍을 수밖에 없다는 말이 있는데 지나치게 오른쪽으로 편향돼 있던 대한민국 정치구도를 과감하게 왼쪽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바로 촛불개혁의 출발점이고 문재인의 왼편에 있는 심상정으로부터 개혁은 시작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심 후보는 이날 민주당의 ‘사표’ 견제도 비판했다. 그는 “우상호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심상정에게는 다음에 투표하시라’고 얘기했는데 우리에게 다음은 없고 지금 당장 개혁해야 한다”며 “될 사람 밀어주자며 대세에 편승한 표야말로 사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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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주요 지지층인 2030 청년 세대의 고민을 직접 듣고 청년 공약을 설명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심상정#대선#사표 견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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